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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다시봐도 재미있는 영화 <더 폰>-1년전의 사건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by myfreeman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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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더폰

어느 날 갑자기 1년 전에 죽은 사람에게 전화가 온다면

 


영화 <더 폰>은 손연주, 엄지원, 배성우의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손연주 배우는 연기적인 면에서는 워낙에 배테랑이고, 배성우 씨도 개성파 배우로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조금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만약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입니다.
사건은 2014년 5월16일에 주택가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손연주의 부인으로 나오는 엄지원 씨입니다. 그렇게 아내의 살인사건이 발행한 이후에 1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죽은 사람에게 전화가 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떨까요?
그 전화를 받은 이후로 지난 1년전에 발생한 사고를 되돌려 놓을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를 손연주는 과연 성공을 해서, 1년 전의 사건을 다시 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영화를 보면서 아슬아슬하고 안타까운 장면이 계속 연출되어서, 몰입이 되서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자신이 사랑하는 아내를 살려내기 위한 단 하나의 방법이니, 당연히 그렇지도 모릅니다. 만약에 저에게도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면 저 또한 손연주 씨와 똑같이 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사랑하는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더 폰은 아내를 다시 살리고, 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화목한 상태로 되돌리고 싶은 한 가족의 가장인 손연주 씨가 아내를 구해내기 위해 사투를 하는 과정이 너무도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1년전 손연주의 아내 엄지원의 의문의 살해

 


손연주의 아내인 엄지원은 1년 전 의문의 살인사건에 피해자가 됩니다. 그렇게 아내가 죽게 되니 난 후 손연주(동주)는 아주 피폐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1년 전에 죽은 아내에게서 손연주(동주)에게 전화가 옵게됩니다. 그 1년 전의 아내에게 전화를 받게 되고 나서, 아내를 살릴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 손연주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1년 전의 사건에서 아내를 살려내려고 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아내를 살려낼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1년 전 자신의 아내를 죽인 범인이 배성우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배성우는 현직 경찰로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왜 경찰인 배성우는 손연주의 아내 엄지원을 죽이게 되는 걸까요?. 사람들을 보호해야 할 경찰이 오히려 사람을 살해한다는 것이 좀저럼 납득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대체 왜 이런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을까요?
손연주는 잘나가는 변호사이고, 아내 엄지원(연수)은 의사입니다. 부부의 사이에는 사랑하는 딸(경림)도 있습니다. 세명의 가족들은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손연주는 직장을 옮기게 되고, 새로운 직장에서 회식을 하게 됩니다. 손연주는 아내 엄지원과 저녁 약속이 있다는 것을 회식을 하느라 그 약속을 잊게 됩니다. 아내는 손연주에게 계속 전화를 하지만 손연주는 끝내 전화를 받지 못하게 되고, 새벽까지 그렇게 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전화 한 통을 받지 못한 것이 아내인 엄지원이 배성우에게 살해를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손연준은 자신의 죄책감 때문에 그렇게 더욱 괴롭게 삶을 살아가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손연주의 진심이 통했나-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손연주(동호)는 1년전 죽은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고, 그 이후로부터 아내를 살려내기 위해 정말로 정말로 열심히 방법을 찾고, 해결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어느 날 손연주는 자동차의 접촉사고의 위치가 바뀌는 것을 보고, 어떠한 단서를 찾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1년 전의 아내가 살해되기 전에 아내를 구하기 위해 상황을 설명하게 되고, 그때서야 1년 전의 아내는 그것을 받아들이게 되고, 손연주의 말을 믿게 됩니다. 그렇게 손연주는 아내를 통해 범인의 정체를 알아볼 수 있는 증거품을 모으기 시작했고, 그중에 하나가 블랙박스입니다. 그렇게 손연주(동호)는 이제 이 모든 것들을 끝내기 위해 경찰서로 찾아가게 되고, 아내를 그 사건에서 피하기만 해 준다면 모든 것이 마무리가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걸 까요. 1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범인이 배성우가 아닌, 손연주 자신이 범인으로 바뀌어져 있게 됩니다.
과연 무슨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2015년에 나온 좀 오래된 영화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볼만한 우리나라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손연주는 아내 엄지원을 구해낼 수 있을까요? 

 

출처 구글 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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